‘삼성중공업’은 삼성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글로벌 조선해양플랜트 건설업체다. 한국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각종 선박, 해양플랜트 및 관련 설비를 설계,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되어 현재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2025년 1월 15일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조입니다. 4,400억 원입니다. 그럼 삼성중공업의 주가전망과 기업분석, 배당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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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선사업 유조선,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컨테이너선, 벌크선, 특수선 등 다양한 선박을 제작합니다. 2) 해양플랜트 FPSO(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및 하역 장비), 드릴십, 해양 플랫폼 설계 및 제작3) 기타 사업 선박 수리, 개조, 구조물 제조사 ‘삼성중공업’이 국제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조선기술과 규모를 바탕으로 또한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십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 주가 전망

위 차트는 지난 10년간 삼성중공업의 주가 추세를 보여줍니다. 2023년까지 조정과 하락을 이어오던 주가는 2024년에 들어서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 차트는 일봉 차트입니다. 2025년 1월 15일 현재 약 +9.70% 증가한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트럼프 효과로 해양·방산 분야가 주목받기 시작했을 때 삼성중공업이 외면했다는 뜻이다. 최근 해양플랜트 출하량이 국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3. 기업분석
삼성중공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2023년까지 순이익 적자가 지속됐다. 2024년에 들어서면서 매출은 2,568억 원의 순이익으로 흑자로 전환해 약 9조 8천억 원을 기록했고, 총자산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보면 2025년에는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기업 실적과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됩니다.
4. 기업의 강점
1) 친환경 선박 기술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LNG 연료 추진 선박, 암모니아 연료 추진 선박 등 친환경 선박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 스마트십 자율운항기술, 디지털트윈(가상시뮬레이션), IoT 기반 스마트십 솔루션 개발을 통해 선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3) 제조능력 및 경쟁력 대형컨테이너선, LNG선, 초대형유조선(VLCC) 등 다양한 선박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FPSO, 드릴십, 해양플랫폼 등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구조물 제조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4) 글로벌 수주실적 글로벌 조선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 글로벌 선주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수주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5. 배당금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지속적인 영업적자에 더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향후 조선산업의 호황과 함께 회사 내부의 재무상황이 더욱 개선된다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도 취해질 것입니다. 배당금도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글로벌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친환경,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