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만 해도 대형 테크 기업 중에서도 특히 소외됐던 테슬라와 애플이 하반기 증시를 이끌고 있다. 애플의 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4)가 애플 주가 회복의 시발점이 된 이후 테슬라는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의 스톡옵션 보상안 승인, 중국 FSD(Full Self-Driving) 시험 허가 등 긍정적인 소식을 접했다. 7월 2일에 발표된 2분기 테슬라 차량 인도량을 요약해보자. 테슬라가 바닥을 친 뒤 상승 중이다.
테슬라 주가는 7월 2일 10.2% 상승해 231달러에 도달했습니다. 2분기 매출 감소에 대한 합의를 약간 상회하여 1분기가 바닥이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주가는 2분기 실적 기대보다는 8월 8일에 예정된 로보택시 이벤트, 중국에서의 FSD 유통, FSD 라이선스 등에 대한 기대에 의해 움직였습니다. 테슬라 2분기 매출: 바닥 통과
총 판매량 443,956대(+14.8% QoQ, -4.8% YoY) 이는 작년 같은 기간(466,140대) 대비 4.8% 감소한 수치이며, 작년 1분기에 이어 2년 연속 전년 대비 인도량 감소입니다. 그러나 1분기 인도량(386,810대) 대비 14.8% 증가한 수치입니다. 컨센서스도 439,302대를 약간 상회하며 판매가 바닥을 쳤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테슬라 2분기 생산량 410,831대(-5.2% QoQ/-14.4% YoY): 생산량이 판매량에 미치지 못해 재고 감소. 테슬라 ESS 설치량
ESS 설치량(4,053MWh → 9,400MWh)이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전력난 솔루션 제공업체로 성장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공매도자들이 경고한다: 큰 곤경에 처했다. 트럼프의 힘으로 테슬라 주가가 오른다? 보통 트럼프와 관련된 주식은 전통적인 에너지 주식으로 평가받고, 전기차 등 친환경 주식은 바이든의 대표 주식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의 힘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공화당 지지자로,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임기 중 친환경 전기차 문제에 대해 테슬라와 머스크와 거리를 두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머스크를 고문으로 거론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힘을 얻으면서 테슬라 주가가 오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테슬라 하반기 이슈 테슬라는 7월 23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8월 8일에 로보택시가 공개될 예정이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은 엔비디아의 다음 주자를 찾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회사이자 에너지, AI(인공지능), 로보틱스 회사이다. 테슬라는 이제 전기자동차 회사이다. AI 기반이 아닌 자율 주행과 로보틱스 테마가 핵심이다. 최신 버전의 Full Self-Driving(FSD)과 중국에서의 FSD 테스트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 비전을 보여준다. 2분기 실적에서 미국 시장의 FSD 가입자 수가 확인된다면, 시장의 시선이 AI로 돈을 버는 회사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mannyb, 출처 Unsplash (미국 주식) 테슬라 상하이 FSD 시험 승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마스터 플랜 4 진행 중 (미국 주식) 테슬라 상하이 FSD 시험 승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마스터 플랜 4 진행 중 테슬라 상하이 FSD 시험 승인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 중국 상하이 일부 지역에서 시험… blog.naver.com (미국 주식)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스톡옵션 보상안 주주총회 통과, 테슬라 주가 상승 (미국 주식) 테슬라, 일론 머스크의 스톡옵션 보상안 주주총회 통과, 테슬라 주가 상승 일론 머스크의 스톡옵션 보상안 주주총회 통과 일론 머스크가 주주총회 투표 결과를 사전 설명… blog.naver.com